스파르타 최종 프로젝트 44일차

1. UI 작업 마무리

3일간에 걸친 UI 재작업을 완료 했다... 

코드구조 떠올리는 것과 다른 느낌으로 영감님 떠올리기가 매우매우 힘들었다 ... 

 

어제 유닛슬롯까지 마무리를 하고 남은 것들을 재작업 해줘야 했다. 

 

먼저 플레이어 스킬 쪽을 작업 해줬는데, 플레이어는 강화와 스킬들이 있다. 스킬은 또 패시브와 액티브가 있는데 이걸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게 작업을 해줘야 했다. 

 

그래서 플레이어는 유닛강화와 비슷한 느낌으로 만들어 주고, 스킬들은 마법 같은 느낌을 주려고 해봤다. 

위에가 강화고 파란색은 패시브 스킬이다.

 

액티브는 빨간 느낌으로 만들어 줬다.

 

나중에 셰이더로 물결 흐르는 거 만들고 싶다.

원래의 스킬슬롯 디자인

 

그 다음에 영웅슬롯들을 재작업을 해줬다. 

 

영웅들은 원정대에 넣고 빼는 기능이 있는데, 이것을 하기 위해 버튼을 만들어 놓았다가 숨겨놓는 기능을 추가 할 것이다.

 그래서 오른 쪽에 여백이 조금 있다. 

오른 쪽에 버튼이 나오게 할 것이다.

 

영웅슬롯 같은 경우는 조금 심심한 맛이 있어서 등급하고 아이콘 하나 추가 해넣었다.

원래의 영웅슬롯 디자인

 

그 다음에 아이템 슬롯을 재작업 해줘야 한다. 

재작업 해야 할 이미지

 

지금까지 다시 만든 슬롯들을 보면은 수배서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테두리가 살짝 찢어져 있는 디자인을 사용 했다.(티는 안나지만) 

 

그런데 아이템 같은 경우는 그 느낌과 조금 다르다고 생각 해서 창고 같은 느낌을 주는 듯한 이미지로 만들고자 하였다. 

만들어진 아이템 슬롯

 

조금 심심한 맛이 있기는 한데 딱히 추가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이렇게 마무리를 했다. 그리고 사진을 보니까 위치와 텍스트들을 살짝 수정을 해줘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그 다음엔 상점, 영웅뽑기슬롯을 재작업 해줘야 한다. 

이건 조금 쉽지가 않았다. 증말

원래의 영웅뽑기 디자인

 

현재 슬롯 디자인이 이렇게 돼있고 사용 중이였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감이 안 오긴 했지만 그래도 최대한 분위기를 맞추는 느낌으로 만들고자 했다. 

 

 

이렇게 왼 쪽 부분의 디자인을 작업 해줬고, 오른 쪽 부분에 재료표시가 나오게 하는 것으로 마무리 해줬다. 

재작업을 완료 한 영웅뽑기슬롯

 

배경색과 슬롯의 색상이 비슷해서 조금 아쉽긴 한데 밤색이 좋다. 배경색을 좀 더 어둡게 하거나 밝게 바꾸는 방법을 고민 해봐야 겠다. 

현재 프로젝트의 상황

 

이렇게 해서 UI 재작업을 완료 하였는데, 코드만 치다가 꾸미기놀이 하니까 그래도 좀 재밌었다. 그런데 하다보니까 다시 코드 치고 싶어져가지고 빨리 끝내야겠다 싶었는데도 상당히 오래 걸렸다. 아이디어가 안 떠오름.

 

전체적인 UI디자인은 마음에 들긴 하지만 게임 자체가 저렴한 맛이 있어야 하는데 괜찮은가 싶다. 

출시를 하고자 한다면 UI나 캐릭터들 싹 다 다시 만들 것 같다. 

 

대부분의 UI들이 프로젝트 처음에 만든 것들이라 진짜 쉽지 않았다. 과거의 나 왜 그따구로 만들어놨니.

그래도 이렇게 몸으로 박다 보니까 쉽게쉽게 손에 익는 것이다.. 다음엔 잘 만들어놓자. 잘 만들어 놓은 거 볼 때마다 잘했어 내자신 하고 칭찬이 나온다. 

 

아무튼 이제 UI재작업은 끝이 났고 이제 다시 마무리 작업 하면 될 것 같다. 얼마 안 남았다. 후딱후딱 끝내보자. 

일단 UI재작업 하면서 추가 한 부분들 추가 해주고, UI재작업 하다보니까 잔오류가 또 많이 생겼는데 이것부터 없애야겠다..

 

 

남은 것 : 

유닛리스트 추가

영웅리스트 추가

아이템 종류 추가하기

이펙트 작업

사운드 작업

랭킹 작업

환경설정 작업

광고 작업

여러 디테일 작업들